이 책은 16세기 프랑스의 18세 청년 라 보에시가 ‘왜 사람들은 복종하는가’란 질문에서 시작된 것으로 프랑스혁명의 도화선은 물론 정치철학의 핵심 사상을 제공하는 격정적 논설이다.프랑스혁명과 아나키즘운동, 시민불복종운동에 영감을 제공한 이 책은 500년이 지난 지금 한국사회에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마르크스는 이렇게 말하였다>(이진경 지음, 꾸리에)
이진경은 자신의 학문적 생애를 두고 천착해온 마르크스주의를 그의 독보적인 감각과 경험을 동원하여 근원적 질문으로서의 마르크스를 불러내고 이 마주섬을 통해 혼신의 힘으로 철학과 사상, 예술을 넘나들며 이 21세기라는 시공간 안에서 다시 마르크스주의를 정초하려고 시도한다.
<민중언론학의 논리>(손석춘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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