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언어학을 창시한 세계적인 석학 조지 레이코프가 언어학을 현실 정치에 적용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10주년 전면개정판. 이 책은 “왜 평범한 시민들이 자기 이익에 반하는 보수 정당에 투표하는가?”라는 진보의 해묵은 의문에 답하며,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되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는 계몽주의적 신념이 왜 현실에서 통하지 않는지 명쾌하게 분석했다.원서 기준으로 초판은 144페이지였으나 전면개정판은 192페이지로 분량이 대폭 늘어났으며 10장으로 구성된 초판에서 두 장이 삭제되고 개정판에 여덟 장이 추가됨으로써, 총 16장으로 구성된 개정판에서 절반이 완전히 새로운 내용이다.기존의 여덟 장도 현 시점의 새로운 자료와 새로운 분석으로 업데이트했다.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진 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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