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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계 이스라엘인, 극우의 인질인가
팔레스타인계 이스라엘인, 극우의 인질인가
  • 조셉 알가지 | 텔아비브 언론인
  • 승인 2009.06.03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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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순수 유대 국가’ 건설의 걸림돌로 적대시
‘두 국가’냐 ‘두 민족 한 국가’냐 등 해결 과제 산적


3월 말, 극우파 지도자 아비그도르 리에베르만이 이스라엘 부총리 겸 외무장관에 취임했다.2000년에 외르크 하이더와 자유당(PFO) 동료들이 오스트리아 내각에 입각했을 때 거의 한목소리로 항의했던 유럽이 이번에는 아무 소리가 없다.러시아 출신인 리에베르만 장관은 자신이 소속된 이스라엘 베이테누(이스라엘은 나의 집이라는 뜻)당 노선에 걸맞게 선거운동 기간 내내 팔레스타인계 이스라엘인들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왔다.서방세계는 아나폴리스 정상회담을 포함해 이스라엘이 이전에 서명한 모든 협정들이 유효하지 않다는 신임 이스라엘 외무장관의 발언에 주목할 것이다.실제로 그의 발언들은 근동의 평화를 모색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정부와 첫 충돌을 유발했다.이스라엘 국내 정치에서, 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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