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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간 극우 오른쪽으로 간 극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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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르주 알리미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발행인
  • 승인 2015.04.30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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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은 (극우주의자인) 르펜이 1970년대의 공산주의의 강령을 추종한다고 주장해, 프랑스의 정치이념적 혼선을 초래하는 데 기여했다.또한 과거에 서로 대립했던 국가들 간의 동맹 남발이 마찬가지로 국제관계의 이해를 혼란스럽게 한다.그리고 마치 박자를 맞추듯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정보 역시 혼동을 가중시킨다.이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국가의 정체성을 정립할 것인가?

▲ <폭발> 아랍에서 저항운동이 시작된 지 4년이 지나고, ‘분노한 자’들의 항거로 대변되는 ‘월 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를 비롯해 가중되는 불평등에 대한 전 세계적인 시위 이후에도 이루어 낸 결과는 아무것도 없다.오히려 기준이 될 지표의 상실로 말미암아 사회와 세계를 바꾸려는 열정만 고사될 지경이다.“이 모든 것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는 실망과 환멸만이 난무한다.오래된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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