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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속의 음모론
픽션 속의 음모론
  • 에블린 피에예
  • 승인 2015.06.02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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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영화> [전문]발자크에서 댄 브라운까지, 제임스 본드에서 매트릭스까지 픽션은 요동치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음모를 파헤치고 형이상학적 탐구를 하면서 숨겨진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역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허위인 공식 역사와 사건의 진정한 원인을 알 수 있는 비밀 역사.” 이 유명한 금언은 오노레 드 발자크의 소설 <잃어버린 환상>(1837-1843)에 나온다.발자크도 알고 있었던 것이다.그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붉은 말’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동료 문인들과 자신을 문학계에서 중요 인사가 되게 하려고 막후에서 시도했다.그의 소설에는 음모 주위를 맴돌고 있는 인물들 뿐 아니라(<음침한 사건>, <13인의 비밀결사 이야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멋진 소설 <잃어버린 환상>은 유명하고 부자가 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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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피에예
에블린 피에예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