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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아 중고차할부 수요 증가, 업체 선택 중요
여름 맞아 중고차할부 수요 증가, 업체 선택 중요
  • 안경준 기자
  • 승인 2015.06.0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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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은 중고차시장의 성수기다. 여름 휴가에 맞추어 차를 바꾸려는 수요가 중고차시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휴가철 등 특정 기간에 맞추어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주로 할부를 알아보게 된다. 이러한 소비자들이 일부 비양심 딜러에게 당하는 피해가 줄곧 제기되어 왔는데, 최근 들어 중고차 불법매매 신고포상제가 시행될 정도다.

중고차 할부를 알아보던 소비자들이 피해를 당하는 패턴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저신용자 중고차할부’나 ‘중고차할부 조건 완화’ 등의 광고 문구에 현혹되었다가, 높은 할부금리 적용으로 인해 할부금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피해를 주는 중고차업체를 피하려면,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 책정된 매물이 올라오는 곳을 일단 의심해보는 것이 우선이다. 시세보다 저렴한 중고차는 허위매물이나 하자차량일 가능성이 높다.

중고차업체 ‘정직한엔카(http://winencar.com)’ 관계자는, “중고차할부금리•중고차할부이율이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결정되더라도,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차종•가격 대비 성능 저하•정비 상태 불량 차량을 구매하게 되는 피해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직한 딜러를 찾는 일이 필요하다. 중고차할부 가격을 온라인 상에 노출하기보다는, 소비자와 직접 상담하는 과정에서 시세에 맞는 가격을 알려주는 곳이 안전하다.

정직한 딜러를 표방하는 ‘정직한엔카(1688-5231)’에서는, 은행 무거래자•무직자•무보증 및 직장인•파산신청 후 만 5년이 지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중고차 전액할부가 가능하면서도, 허위매물이 발생하는 경우 보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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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준 기자
안경준 기자 reporter21@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