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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침묵하는 세대’는 끝났다
나이지리아, ‘침묵하는 세대’는 끝났다
  • 알랭 비키
  • 승인 2015.06.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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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처럼 인터넷 사용자 수가 6천 5백만 명에 달하는 국가라면 소셜네트워크가 들썩이는 것이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지난 2월 7일 자정 무렵, 나이지리아 인터넷에선 세네갈 다카르의 로이터 통신이 전하는 한 뉴스가 앞 다투어 전달되고 있었다.임기 말의 굿럭 조너선 대통령과 과거 군부 독재자였던 무함마두 부하리 퇴역 장군 간의 대결로 요약할 수 있는 이번 대선 및 총선의 선거일이 예정된 2월 22일에서 3월 28일로 연기된다는 소식이었다.이는 북부 지역에서 무장단체 ‘보코 하람(Boko Haram)’과 대치중인 정부군이 선거 보안을 지킬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나이지리아 독립국가선거관리위원회(INEC)의 결정에 의한 일이었다.(1) 나이지리아의 가수이자 사회운동가인 아도케 아요바미델레 알라데코모는 “선거 연기 뉴스 이후 나는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소셜네트워크 상에 점점 더 잔혹한 글들이 퍼져나가고 있다&r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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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비키
알랭 비키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