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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지중해 바다를 체험하다. ‘대명 쏠비치’
국내에서 지중해 바다를 체험하다. ‘대명 쏠비치’
  • 안경준 기자
  • 승인 2015.06.05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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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맞이하여 아내와 대명리조트 쏠비치를 방문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3시간 넘게 달린 결과 푸른 동해 바다 한 가운데에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자리하고 있는 대명리조트 쏠비치의 자태가 눈에 들어왔다. 자연과 하나를 이루고 있는 듯한 대명리조트 쏠비치의 외관은 지중해 스페인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모습이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는 국내 최고 지중해 스페인 해양리조트로 불린다. 쏠비치란 이름은 태양의 'SOL'과 해변의 'BEACH'가 합쳐진 단어로 '태양의 해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쏠비치 호텔 슈페리어 객실에 체크인한 후 짐을 풀었다. 객실에서는 푸른 동해 바다의 시원함과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객실 내에는 TV, 냉장고, 커피포트, 에어컨부터 각종 세면류, 침구류 등이 완벽 구비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 했다. 무엇보다도 바다를 전망으로 한 객실 침대 타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쏠비치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한식 전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지중해를 모티프로 한 쏠비치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엘비노'에 들어섰다. 아내와 깊은 낭만을 이루기 위해 와인과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음식 맛이 최고였지만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나는 실내 인테리어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즐기는 스테이크의 깊은 풍미는 특별 그 자체였다.

식사 후 아쿠아월드를 방문했다. 대명리조트 쏠비치 아쿠아월드는 동해안 청정바다에서 직접 끌어 올린 해수라고 한다. 아울러 피로를 풀 수 있는 테라피 센터와 깨끗한 동해 바다 조망권을 가진 노천탕, 야외풀 등은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이었다.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는 점이 무척 이색적이었다. 마치 바다 한 가운데에서 수영을 하는 것과 같은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날, 양양 주변 여행을 끝낸 우리 부부는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대명리조트 쏠비치 라삐엘 마사지샵을 찾았다. 대명리조트 쏠비치에는 라플로르 플라워샵과 함께 젤라떼리아&엘사보르 제과점, 굿앤굿스 로고샵, 노래방,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코인PC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라삐엘 마사지샵은 커플 여행을 즐기러 온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대시설이라 한다.

식물, 과일 등의 천연 원료로 만든 고급 스킨 케어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다. 전문 관리사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손길은 여행으로 인해 고단한 내 몸을 치유하는데 효과적이었다. 피로와 함께 스트레스도 해소되어 힐링 여행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대명리조트 솔비치를 방문하며 느낀 점은 양양 주변 관광 일정을 잡으며 숙박을 하기에 모자란 점이 없다는 것이다. 양양8경부터 동해안 해수욕장들, 낙산사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둘러본 뒤 대명리조트 쏠비치를 방문하는 것이야말로 완벽한 여행 일정 수립이 되지 않을까? 대명리조트 쏠비치의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실내외 디자인, 품격 갖춘 인테리어, 다양한 부대시설 등은 관광객들에게 최고라 불리는 매력적인 요소들이다.

한편, 대명리조트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노블리안 10년 만기 상품'의 경우 실버스위트와 골드스위트를 합쳐 파격 분양을 적용한다. 분양가 10% 추가 조건이 붙으며 신규 및 기본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노블리안 골프 신규 혜택 강화'의 경우 주중 연 10회 무료 옵션이 추가된다. '패밀리/스위트 10년 리콜제'의 경우 신규 분양 혜택 50% 지급에서 100% 지급으로 확충된다.

회원권 문의 : 1666-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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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준 기자 reporter21@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