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말, 보리스 옐친과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 대통령의 주도로 소비에트 연방이 평화적으로 해체되었다.당시 대통령이던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반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엄청난 갈등의 가능성을 안고 있었다.소련 해체로 2,500만 명의 러시아인들이 러시아 국경 밖에서 살아야 했고(1989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의 인구는 1억4,700만 명이고 구소련의 인구는 2억 8,600만 명이었다) 러시아 내에도 다양한 민족들이 살았다.게다가 변화무쌍한 국경선은 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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