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sier] 착취와 억압을 넘어 혁명으로 2
퇴행적 현실 극복 위해 무장혁명의 길 걸어
태생적 조국을 넘어 인류의 혁명적 영웅으로
40여 년 전, 저 세상으로 떠난 가 시공간을 넘어 우리의 양심을 일깨우고 있다.의 호소는 우리의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그렇다, 오직 혁명만이 인간을 빛과 같은 존재로 만들 수 있을 때가 간혹 있다.볼리비아 난카후아주의 깊은 곳에 옷을 벗고 누워 있는 의 몸 위로 빛이 비치는 모습은 우리가 세계 곳곳의 신문에 게재된 사진들을 통해 본 장면이다.지금 는 우리 곁에 없지만 그가 남긴 메시지는 우리의 영혼 깊은 곳까지 남아 있다.는 용감한 사람, 양심이 있는 용감한 사람이었다.비록 천식으로 몸은 쇠약해져갔지만 정신은 강했다.가 발작 때문에 얼굴빛이 푸르스름해지면 난 와 함께 블리다 도시 위에 있는 체레아 언덕에 오르곤 했다.가 쓴 <볼리비아 일기>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가 얼마나 극도로 쇠약해진 몸을 이끌고 육체적·물리적 고난을 이겨냈는지 알 것이다.퇴행적 현실 극복 위해 무장혁명의 길 걸어
태생적 조국을 넘어 인류의 혁명적 영웅으로
에 대해 말할 때 쿠바를 빼놓을 수 없다.쿠바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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