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le] 선진국 이익그룹들,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 첨병
진정한 대안은 유엔총회 회원국 ‘G192’에서 나와야
‘G’가 유행하고 있다.금융·통화·에너지·식량·환경 전반에 걸친 자본주의의 위기 속에서 ‘G’자로 시작하는 국가협력체들의 등장은 총체적 대안 제시의 회피로 해석된다.오는 9월 24일과 25일에 피츠버그에 모이는 G20은 새로운 세계 지도자 그룹을 자처하고 있다.그러나 정통성마저 결여하고 있는 G20은 이미 실패로 판명된 조직 방식에 대한 대안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진정한 대안은 유엔총회 회원국 ‘G192’에서 나와야
<<프랑스어 원문 보기>>
다음번에는 어떤 ‘G’그룹이 새로 등장하게 될까? 이미 G2에서 G192(유엔총회 회원국을 포함할 경우)까지 다양한 ‘G’그룹의 목록이 존재한다.최근 들어 이러한 ‘G’그룹들이 번성하고 있다.소련 해체 이후, 언론이 편의상 ‘G’라고 이름 붙인 국가협력체 중 가장 눈에 띄는 두 그룹은 G77과 G7(나중에 G8로 확대되었다)이었다.개발도상국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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