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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노동조합 총연맹 PIT-CNT
우루과이 노동조합 총연맹 PIT-CNT
  • 크리스토프 방튀라
  • 승인 2015.10.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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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의 유일한 노동조합 총연맹인 PIT-CNT는 세 단계를 거쳐 결성되었다.1964년 민족당 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요구가 비등해졌을 때 전국노동자회의(CNT)가 결성되었다.‘상설 투쟁 조정기구’라 할 수 있는 CNT는 조직적이지 못한 노조와 시민 단체의 활동을 돕는 것이 주요 임무였다.CNT는 1965년 총파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덕택에 전 사회 계층에 개방되어 있는 ‘국민의회’를 소집할 수 있는 정당성을 갖게 되었다.노조원, 사회운동가, 청년, 소규모 생산자 등이 모여 경제, 정치, 사회 정책을 수립했다.사회 혼란으로 노동 운동이 강화되고 정치적 긴장이 높아져 노조들은 CNT를 중심으로 통합을 준비했다.1966년 마침내 노조가 통합되었고 우루과이 노조 운동은 정부와 정당에 대해 독립적인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국민의회와 CNT라는 두 기구는 노조운동에 역사적 배경, 사회적, 실질적 토대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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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방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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