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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예약 웹서비스 ‘포토베리(photovery)’
사진촬영 예약 웹서비스 ‘포토베리(photovery)’
  • 안경준 기자
  • 승인 2015.11.1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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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사진작가와 촬영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 ‘포토베리’가 첫 선을 보였다. 포토베리(photovery.co.kr)는 주식회사 퍼스트플래너에서 개발한 사진작가 중개 서비스로 이번 11월에 웹서비스로 오픈하였다.

포토베리는 사진 촬영 문의를 전화 혹은 플래너를 통한 오프라인 예약의 불편함을 벗어나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사진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작가에게 촬영예약문의부터 온라인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생에 한번 뿐인 웨딩사진, 우리 아기 돌 사진, 행복한 우리 가족사진, 사랑스런 연인과의 데이트 스냅 등 사진을 찍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어디서 나만의 작가를 만나야할지 막막하였을 것이다. 주변 지인을 통해 작가를 소개받지만 지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진, 일일이 작가를 찾아 나서보지만 어디서 어떤 기준으로 작가를 선택해야할지 몰랐던 고객들이라면 ‘포토베리’를 방문해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나만의 개성을 살려 줄 다양한 작가들과 안전거래보장서비스가 ‘포토베리’에 있기 때문이다.

포토베리에서 고객은 항목검색 혹은 이미지검색, 1:1 다이렉트 예약문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미지 검색은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사진을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해당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작가를 추천해주는 흥미로운 검색 서비스이다.
그러나 사진 촬영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사진작가는 엄격한 선발절차를 통해 포토베리에서 활동할 수 있다. 그만큼 사진 촬영 실력과 노하우뿐만 아니라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촬영 진행을 확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진작가들로 포토베리가 구성되어 있어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토베리는 이번 오픈과 관련하여 셀프웨딩 및 데이트스냅 무료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 ‘포토베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이번 이벤트 외에도 차후 지속적인 이벤트 및 각종 테마별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강민성 대표는 “사진은 누군가에게 추억과 살아가는 힘을 주는 소중한 가치가 있다.”면서 “온라인 사진작가 중개 서비스 포토베리는 기존 사진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통해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강 대표는 “실력 있는 사진작가님들이 모이다보니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퀼리티 높은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베리를 지원한 덕성여자대학교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여성스마트창작터”로 지정되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의지가 있는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청년창업 및 지식창업센터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익모델에 대한 멘토링 등 중장기적인 플랜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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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준 기자
안경준 기자 reporter21@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