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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로 치닫는 성장
파멸로 치닫는 성장
  • 장 가드레
  • 승인 2015.12.0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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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대응국제회의에서는, 지구온난화 제한과 무한경제성장이 양립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질 것이다.선진국들은 양립불가론성에 무게를 두고, 기후변화협약의 목표 달성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인간의 발전을 위한, 다른 경로의 가치를 탐구할 필요가 있다.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수십 년 전부터 관찰됐던 ‘성장률 하락 추세’(1)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미국의 폴 크루그먼과 래리 서머스 등 유명 경제학자들은 조심스럽게 ‘성장 없는 세계’를 예언하기도 했다.적어도 선진국의 경우 그렇다는 것이다.이들은 ‘백 년에 한 번 오는 침체’(2)가 도래했다는 그럴싸한 이유를 댄다.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 또한 “우리가 직면한 모든 문제의 해결책으로, 성장세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것일까? 성장세 회복이 선진국이 직면한 근본적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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