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강하지 않다’는 집단최면에 빠진 사람들이 묻는다.“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할까요?” 설사와 복통 때문에 내원한 20대 젊은 환자에게 “요새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위염과 장염이 의심 된다”고 진단하자 나온 물음이다.위염이나 장염 진단을 내릴 때마다 흔히 듣는 질문이기도 하다.날씨가 추워지면 노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복통과 설사 환자가 늘어난다.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은 자극적인 식사를 피하고 장염을 다스리는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1주일 이내에 완치된다.결론은, 대장내시경은 필요하지 않...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