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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지났어도 사파티스타의 가치는 건재
유행은 지났어도 사파티스타의 가치는 건재
  • 베르나르 뒤테름 | 중남미 전문가
  • 승인 2009.11.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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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좌파’의 현장실천 작은 성취, 아직 먼 성공
정치무대선 고립상태… 인디언운동엔 희망의 등불
지난 8월 13일 멕시코 정부는 대법원 판결을 통해 1997년 12월 치아파스주 악테알 마을에서 초칠족 원주민 45명을 살해한 민병대원 20명을 석방했다.사파티스트들은 ‘자치’를 실시하며 ‘밑바닥 좌파’로 현장에서 저항을 이어가지만 멕시코 정치무대에서는 다소 고립된 상태다.그리고 이들에 대한 탄압은 더 음험한 형태로 계속되고 있다.


“이곳은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의 구역이다.여기서는 민중이 명령하고 정부는 복종한다.” 세월의 때가 묻고 곳곳이 녹슨 거대한 철제 안내판이 변함없이 눈에 띄는 모습으로 봉기 지역 통과를 알려준다.멕시코 치아파스주 오벤틱 마을에서는 약 15년 전부터 ‘사실상의 자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그 자치는 최근 들어 한층 더 견고해졌다.2001년 실시된 멕시코 행군의 참담한 성과로 쓴맛을 본 후 전략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결과다.당시 사파티스타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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