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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팽개쳐진 미국의 트레일러 족
내팽개쳐진 미국의 트레일러 족
  • 브누아 브레빌
  • 승인 2016.01.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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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 데이비드 월드로프가 펴낸 사진집 <트레일러 파크>(2015)에서 발췌한 사진들. 그의 홈페이지(www.davidwaldorf.com)를 방문하면 캘리포니아 브룩사이드 파크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여러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저소득층도 집을 살 수 있다.자동차보다 약간 비싼 트레일러 주택을 구입한 후 임대부지만 찾으면 된다.그러나 모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프랜시스코 구즈만은 자신의 집을 둘러싼 작은 마당에 아무것도 내놓을 수가 없다.그는 쓰레기 수거일 외에는 쓰레기를 내다 놓지도 못하며, 음악을 들을 권리도 없다.“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키가 40cm를 넘는 반려동물은 금지됩니다.어머니나 남동생을 묵게할 때에도 관리인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믿겨지세요? 어쨌든 내 집에서 사는 건데 말입니다!” 구즈만과 그의 아내는 방이 두 개 딸린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만, 콜로라도 주 오로라 시의 트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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