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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중동의 또 다른 베트남
IS, 중동의 또 다른 베트남
  • 이라 체르누스
  • 승인 2016.02.29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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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가 지났건만, 나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나는 친구에게 “남베트남을 도와야 해. 하나의 주권국인 남베트남이 또 다른 국가인 북베트남에게 침공 당했잖아”라고 말했다.“아니, 그건 아니지.” 친구가 반박했다.“북에서 남에 이르는 하나의 베트남이 존재할 뿐이고 인위적으로 분단된 거야. 내전인 셈이지. 그러니 우리가 관여할 이유가 없어. 관여하면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야.” 당시 내 주위에 베트남 전쟁을 그렇게 묘사한 사람은 그가 처음이었다.돌이켜보면, 그 대화를 통해 나는 정치의 엄연한 진실에 대한 첫 가르침을 얻었다.그것은 “정치는 늘 대립되는 두 내러티브 간의 경쟁”이라는 점이다.일단 다른 이야기를 받아들이면, 그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보게 되고 곧 상당히 다른 정책을 지지하게 된다.즉, 그러한 내러티브를 통제하는 자들은 이미 지난 일을 통제할 가능성이 크다.바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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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체르누스
이라 체르누스 info@ilemon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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