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한국 역사학계를 이끌 대표적인 신진학자로 꼽은 김병곤 박사가 알기쉬운 명쾌한 강좌로, 여러분의 골치아픈 한국사 이해를 쉽게 해결해드립니다. 지성과 위트가 넘치는 김병곤 박사가 진행할 8주간의 흥미진진한 한국사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좌 개강일: 3월 30일(수요일, 오후 7~9시)

강좌 일정: 총2개월 과정, 주2회,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9시

 

과정별 주제

1.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그들의 삶은 행복했을까?

일반적으로 현대인들이 겪는 각종 질환과 스트레스, 공해, 무한 경쟁 등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이 선사 시대인은 자연을 벗 삼아 낭만적으로 살았다는데... 절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

 

2. 반만년의 한국 역사... 사실일까?

우리나라의 역사는 단군왕검께서 기원전 2333년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움으로서 시작되었다고 하므로 약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는데... 사실은 그것이 거짓말이다.

 

3. 고구려는 왜 삼국 통일을 이룩하지 못했을까?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이 이루어지며 우리나라는 그만 반도국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신라의 삼국통일 이전에 고구려 광개토호태왕과 장수왕 때 무려 두 번의 삼국통일 기회가 있었는데... 도대체 왜 안했느냐고?

 

4. 지기삼사로 상징되는 선덕여왕 정말 성공한 군주였는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서 모란꽃 그림만 보고 향기가 없고 백제군의 침략을 미리 알고 자신이 죽을 날을 미리 알고 있을 정도로 지혜로웠던 선덕여왕... 그런데 그녀는 진정 성공한 군주였을까?

 

5. 고구려 태대막리지 연개소문 vs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 vs 백제 삼천궁녀 부여의자(왕)에 대한 진실 파헤치기.

당 태종의 절대 라이벌이자 전쟁 신으로 추앙받는 고구려 연개소문, 삼천궁녀로 상징될 정도로 실패한 군주의 대명사인 백제 의자왕, 삼국통일의 대업을 닦았다는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 그들의 모습은 과연 이것이 전부일까?  

 

6. 골품제도의 한계를 극복한 국제인 장보고 어떤 인물이었는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강고했던 신분제도인 신라시대 골품제는 당대 최고 지식인 최치원도 어쩌지 못했다. 이러한 골품제의 한계를 극복했던 유일무이한 인물 장보고... 더 다각 심층적으로 파보자!  

 

7. 태봉의 궁예 vs 후백제의 견훤 vs 고려의 왕건에 대한 진실 파헤치기.

난세에 영웅들인 절대 군주 궁예, 절대 무인 견훤 그리고 이들과의 경쟁에서 최후 승자가 된 호방대인 왕건... 다만 궁예는 왕건에 의해 쫓겨났고 견훤은 자식들에 의해 쫓겨나고, 왕건은 승자로서 너무 좋게만 기록된 건 아닐까?  

 

8. 고려시대는 혈통이 우선이었나? 능력이 우선이었나? 

단 한편의 논문으로 우리나라 역사학계에서 가장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주제... 고려 사회는 과연 문벌귀족제사회였을까? 아니면 과거관료제사회였을까? 객관적으로 살펴보자!

 

9. 개혁군주 공민왕을 누가 씨 없는 왕으로 만들었을까?

영화 쌍화점의 주인공으로 남색을 밝히고 후사를 얻기 위해 왕비를 호위무사와 사랑하게 만들어 씨없는 왕으로 <고려사>에 기록된 공민왕... 정말 공민왕은 그랬을까? 아니면 누가 <고려사>를 조작했을까? 

 

10. 태조 이성계 vs 삼봉 정도전 vs 태종 이방원에 대한 진실 파헤치기.

고려를 폐하고 신왕조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그의 오른 팔 정도전, 그리고 왕자의 난을 통해 아버지와 개국공신들을 모두 제거하고 왕위에 오른 이방원... 인기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방원의 모습... 사실에 가까울까?

 

11. 세종대왕 이도 vs 충무공 이순신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인물은?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인물을 하나 선정하라면, 대부분 두 인물 중 하나를 선택한다. 자 여러분들은 누구를 고르시겠는가? 객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수업 시간에...

 

12. 오백년 조선사를 전기와 후기로 나누는 기점이 된 임진왜란! 이 전쟁의 승전국은 어느 나라인가?

조선을 정복하려했던 일본, 국토를 수호하려 했던 조선, 조선을 도와주려 했던 명... 이 삼국이 치고받았던 임진왜란... 과연 어느 나라가 승전국일까? 

 

13. 붕당정치의 폐해가 만든 비극. 영조는 사도세자를 왜 죽여야만 했나?

조선 후기 붕당 정치의 폐해 속에 무수리의 아들로서 왕위에 어렵게 올랐던 영조. 조선시대의 르네상스를 연 훌륭한 군주였지만 그는 사랑하는 아들을 뒤주에 가두어 죽였다. 영조는 자식보다 국가가 먼저였던가?

 

14. 쇄국과 개항의 갈림길에 선 흥선대원군 이하응과 명성왕후 민지영 그리고 고종... 도대체 이 세 명은 왜 그랬을까?

서구 열강은 물론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까지 조선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호시탐탐 틈만 노리던 풍운의 시기. 집권자 흥선은 쇄국책을, 고종의 정비인 명성왕후는 개항책을 그리고 그 사이에 낀 고종... 도대체 이들은 무었을 한 걸까? 

 

15. 한국사상 민중이 역사의 주인공으로 작동한 갑오농민항쟁(동학민중봉기)의 결과는 어떠했나?

오랫동안 절대 다수였음에도 소수 집권 세력에 의해 역사의 그림자에 의해 항상 가려졌던 백성들이 드디어 한국사의 흐름을 바꾸었던 최초의 사건 갑오농민항쟁... 그런데 왜 그 결과를 알고 나면 가슴이 아플까?  

 

16. 총정리 

지금까지 진행된 강의 내용을 포함해 자유로운 주제에 두고 상호 질문, 의견 교환,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마칩시다.

  

* 수강대상 : 평소 한국사에 관심있는 일반인

* 일정 : 3월30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7~9시

 

* 최소 인원 : 각 강좌당 최소 6명 

* 수강료: 30만원(독자 5%할인가: 28만 5천원)

* 장소: 서래마을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18길 5, 위너스빌 3층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참가방법

입금계좌: 신한은행, 140-011-175763 (주)르몽드코리아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다르실 경우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 입금하신 분은 ecolelemonde@gmail.co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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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한국사비밀코드]/르몽드/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