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라스코 동굴벽화에서 배울 수 있는 것
라스코 동굴벽화에서 배울 수 있는 것
  • 김지연
  • 승인 2016.05.3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의 베르제 강변에 위치한 ‘몽티냑’이라는 작은 도시에 살던 18세 소년 마르셀과 친구들은 한 노파에게 라스코 성으로 이어진 숨은 통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소년들이 비에 젖어 축축한 비탈길을 걷던 중, 마르셀의 개 ‘로봇’이 구멍에 빠져 동굴로 미끄러져 들어갔고, 소년들은 로봇을 구하러 동굴로 들어갔다.안에는 생각보다 더 깊고 큰 동굴이 이어져 있었다.동굴 안을 살펴보던 소년들은 벽과 천장에 가득한 화려한 색감의 벽화를 마주하게 된다.이들이 발견한 동굴은 훗날 ‘황소의 전당’이라고 불리게 된 곳으로, 총 600점의 회화와 약 1,500점의 조각을 포함한 라스코 동굴벽화의 극히 일부분이었다.역사상 최대의 동굴 벽화가 발견된 것이다.1940년 9월 12일의 일이었다.(1) 이 발견은 즉시 당국에 알려졌고, 조사 결과 벽화는 BC. 15,000년~14,500년 경 그려진 것으로 추정됐...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김지연
김지연 예술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