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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노조적인 언론보도에 왜곡되는 정보
반노조적인 언론보도에 왜곡되는 정보
  • 세르주 알리미 외
  • 승인 2016.07.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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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분노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기 전, 마뉘엘 발스 정부는 “프랑스에서 노조 시위를 금지하겠다”는 지난 수십 년간 유례가 없었던 시도를 벌였다.이런 권위주의적 변칙은 프랑스 주요 언론들이 이끌어 가고 있는 노사전쟁 분위기 탓이 크다.사용자(使用者)들의 절대적 권한 하에 놓인 언론은, ‘정치적 자유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포기했다.


“프랑스는 오늘날 두 가지 위협에 직면해 있다.바로, 국가의 온전함을 위험에 빠뜨리는 다에시(Daech)와 노동총동맹(CGT)이라는 두 가지 위협이다.” 프란츠올리비에 지베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정치적‧재정적 지배 아래에 놓인 프랑스 저널리즘의 진실을 이처럼 밝혀줬으니 말이다.시사주간지 <르푸앙>의 스타 논설위원 지베르는 ‘프랑스 불행의 진짜 이야기: 봉쇄, 폭력, CGT, 노사관계모델’이라는 제호의 서두에서 “이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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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알리미 외
세르주 알리미 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프랑스어판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