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민주주의에서 극적인 방향전환이 이루어진 덕분에, 이제는 유권자가 특정후보를 택해 이끄는 대신 정치지도자가 시민을 평가하고 있다.예컨대 2002년 프랑스 대선 당시 리오넬 조스팽이 1차 선거에서 패배했을 때나 2005년 EU헌법조약 관련 국민투표가 부결됐을 때처럼, 2016년 6월 23일의 ‘브렉시트’ 이후 영국인들은 거친 정신분석을 당하고 있다.만일 국민투표의 결과가 EU 내 영국의 잔존으로 결론 났더라면, 이렇게 다양한 매체가 완벽하게 합심해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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