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0년 전부터 외스터헬트 서클은 매주 월요일, 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고급호텔 바우엔에 모인다.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명한 이 사교단체의 이름은 1977년 작고한 좌파 성향의 페론주의자,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의 이름에서 가져왔다.화려하게 치장된 정치이념이자 “민족적이고 대중적인 운동”인 페론주의의 지지자들, 지도부들, 명사들, 동지들이 “화기애애하고도 정치적”인 만찬이 차려진 시몬볼리바르룸에 모였다.페르난도 데라루아(급진시민연합)가 정권을 잡은 1999년부터 2001년 12월 사이의 2년 10일을 제외하면 1989년부터 2015년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