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정치 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몇몇 현상이 있다.그 중 하나가 후보나 정당이 ‘반체제’를 자처하는 현상이다.가장 대표적인 예가 프랑수아 올랑드 정권의 경제부 장관을 지낸 에마뉘엘 마크롱, 니콜라 사르코지 정권의 총리를 지낸 프랑수아 피용이다.그들은 정계를 향한 국민의 불신을 피하겠다며 별안간 체제 반항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말하자면 과거 몇몇 후보자에게 성공의 영광을 안겨준 전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셈이다.가령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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