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의원이라는 그럴듯한 직업의 이면
의원이라는 그럴듯한 직업의 이면
  • 쥘리앵 부라르트  경제학 박사 외
  • 승인 2017.06.01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년 지롱드 도의 사회당 하원의원은, 젊은 동료의원들 일부가 ‘정치 터널’ 밖에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진정한 삶’에서 유리돼 있다고 비난했다.(1) 2016년 5월, 순수한 프랑스 엘리트의 산물인 에마뉘엘 마크롱은 “저는 정치특권계급에 속하지 않고 그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우리 국민들은 그들에게 질렸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프랑스 남서부 지방지 SudOuest.fr, 2016년 5월 9일) . 그는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야 한다면서 선거운동 기간 중 ‘미성숙과 무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정치의 직업화에 대한 비난이 얼마나 팽배했는지, 결국 그에게 엘리제궁으로 가는 길을 열어줬다.

정치입문의 길은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많은 비난을 사는, 직업화된 정치인들의 이력은 통계상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그것이 어떤 낙인이 되는지 잘 알고 있는 의원들은 그 이미지...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