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과 공포, 분노와 적개심에 사로잡힌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배타적 민족주의, 국가주의, 외국인・소수자 혐오주의 등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크게 후퇴 중인 ‘지금’을 분석한다.슬라보예 지젝, 지그문트 바우만, 아르준 아파두라이, 폴 메이슨, 판카지 미슈라 등 저자들은 독창적인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한다.현재까지 역사가 걸어온 과정과 예상 가능한 미래의 행보를 논하고, 더 폭넓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재 우리가 처한 난국을 타개할 방법을 모색해본다.
<동물들의 인간 심판>(호세 안토니오 하우레기 외, 김유경 옮김, 책공장더불어) 지구상 동물이 밀림에 모여 특별한 재판을 연다.다름 아닌 동물을 상대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이 재판장에 섰다.동물 대표들은 법정에서 인간의 범죄를 증언한다.과연 인...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