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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경제학, 그리고 신경과학
노벨상, 경제학, 그리고 신경과학
  • 프레데리크 로르동 | 경제학자
  • 승인 2017.11.30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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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년 뉴질랜드 윌리엄 필립스가 개발한 경제모델 분석 목적의 모니악 컴퓨터> 가을은 그저 ‘알밤’의 계절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박멸주의-과학주의들이 만든 ‘작은 파이’(중의적 의미를 지닌 ‘알밤’과 ‘작은 파이’라는 단어를 이용한 언어유희. 여기서 ‘알밤’은 기만당하고 실망한 대중, ‘작은 파이’는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상품, 즉 다음에 소개된 학자들의 이론과 책을 의미-역주)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계절이기라도 한 것일까?

지난해 가을은 우리에게 그와 같은 부류의 하나로 카윅과 질베르베르그의 ‘경제적 부인주의(Negationism: 불편한 진실을 회피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을 말함. 흔히 홀로코스트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을 의미-역주)’를 선사한 바 있다.가히 배설 수준에 가까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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