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꼭 1년 앞둔 지난해 6월 11일, 조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앞으로 1년간 해야 할 포부를 밝혔다.“2010년 월드컵은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우리가 구현하려는 프로그램은 ‘아프리카에서 아프리카와 함께 우승하는 것’이다.우리는 2010년까지 모든 아프리카 축구협회에 인조 잔디구장을 갖추게 할 것이다”(1)라고 했다.FIFA가 아파르트헤이트(흑백분리주의)의 유산인 사회적 인종차별로 혼란을 겪는 나라에 이런 관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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