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5일, 파리를 방문한 조지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은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미국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2년제 전문대학으로 지역 주민에게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을 제공한다-역자)’야말로 자국의 ‘미래를 위한 해법’이라고 치켜세웠다.
같은 달 14일, 오바마 대통령은 2년제 공립 고등교육기관인 커뮤니티 칼리지 육성을 통해 몇 년째 답보 상태인 미국 내 대졸자 비율을 세계 1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이로써 커뮤니티 칼리지는 120억 달러가 투입되는 ‘미국 졸업 구상안’(American Graduation Initiative)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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