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살았으면, 개를 안 잃었을 텐데”
“중학교 1학년 때였나, 동생이 길에서 개를 데려왔어요. 두 살이 채 안 된 어린 강아지였죠. ‘포동이’라고 불렀어요. 처음에는 목줄을 채우고 마당에서 키우다가, 안쓰러운 마음에 목줄을 풀고 툇마루에서 키웠어요. 그러다가 부모님 잔소리를 무릅쓰고 방으로 데려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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