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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파업의 본질은 붉은색이다
교사파업의 본질은 붉은색이다
  • 클레망 프티장 | 소르본 대학 박사과정생
  • 승인 2018.08.31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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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시카고 오헤어 공항 부근의 한 호텔에 운집한 200여 명의 군중이 주먹을 불끈 쥐고 애리조나·켄터키·오클라호마 주 교사들을 지지하는 슬로건을 외쳤다.“버티자!”, “물러서지 말자!” 노동 잡지 <레이버 노트>(Labor Notes)가 2년마다 주최하는 노동조합 콘퍼런스를 마친 후 연대를 다짐하는 순간이었다.

연단에는 교사 6명(남 1명, 여 5명)이 ‘레드 포 에드(Red for Ed)’ 운동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입고 당당히 서 있었다.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교사파업의 발생지는 다름 아닌 웨스트버지니아였다.1930년대 이래 민주당의 지역적 기반이자 1970년대 격렬한 광부파업이 장기간 지속됐던 곳이다.그러다 2000년대를 기점으로 공화당에 웨스트버지니아 출신 대권주자들이 늘면서 우파로 돌아섰다.와이오밍과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표(약 68%)를 받았던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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