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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조립하라, 합성생물학의 대박 꿈
생명을 조립하라, 합성생물학의 대박 꿈
  • 도로테 브누아 브로웨이
  • 승인 2010.08.0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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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를 발견한 지 50년이 지났고, 생물학자는 이제 인공 생물체를 제조하기에 충분한 때가 되었다고 여긴다.생물학자는 실리콘밸리의 컴퓨터 공학자가 쓰는 방법을 유전학에 적용하려고 한다.이들은 바이오 에너지와 환경오염 배출권을 보장받은 투기성 강한 시장에 자극받아 노다지를 꿈꾸며 생명공학의 기술을 더욱 완벽하게 가다듬고 있다.<<원문 보기>>

생명체의 산업화가 시작되었는가? 지난 5월 21일 미국의 세계적인 유전공학자 크레이그 벤터 박사가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인공게놈 세균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자, 사람들은 생명체의 산업화를 떠올렸다.합성생물학은 이미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효모 등을 구성하는 수많은 ‘조각’을 찾아내는 거대한 시장이 되었다.이제 유전자 제조의 물결이 밀려들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 M. 에드 유는 전세계에서 국제유전공학장치(iGEM)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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