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유혹의 임무를 명받은 프랑스 군대
유혹의 임무를 명받은 프랑스 군대
  • 필리프 레이마리
  • 승인 2010.09.03 18:4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가니스탄 파병에 대한 여론이 악화됨에 따라 프랑스군은 막대한 비용이 드는 군사 활동의 정당성을 설파하는 한편, 신병 지원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과거 ‘거대한 침묵자’(군의 비밀주의 때문에 붙은 프랑스군에 대한 별명-역자)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 것이다.때로는 정보 통제력마저 상실하면서까지….

“여배우 마틸다 메이가 동아프리카의 사막 국가인 지부티의 188 공군기지를 방문해 공군 장병들과 만났다.(중략) 랠리 6연패 신화의 주인공 크리스티앙 뢰브가 ‘프로방스’ 1/7 전투비행대대의 라팔 전투기에 몸을 싣고 하늘로 날아올랐다.(중략) 가수 크리스토프 윌렘이 기아나 영공 방위의 현장을 찾아, 쿠루 우주기지에서 아리안 로켓 발사 과정을 참관했다.(중략) 미셸 드뤼케르가 공군 조종사들과 중앙아시아 군사작전의 현장을 함께했다.”

홍보 프로그램 줄 서는 유명인들...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