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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미국 흉내
학교를 아웃소싱하다
프랑스의 미국 흉내
학교를 아웃소싱하다
  • 상드린 가르시아
  • 승인 2010.10.08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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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écial] 시장으로 간 교육
2002년부터 프랑스의 공교육 관련 법 개정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다.이 개정안은 교사 양성 전문대학원(IUFM)과 학업부진 학생 전문지도 네트워크(RASED) 폐지, 읽기 교육 방식 재검토, ‘보충수업’으로 토요일 오전 수업 대치, 학교 평준화 완화 등을 골자로 한다.

▲ <새, 얼굴, 태양> 프랑스 정부는 학교 ‘효율성’ 개선을 구실로 추진 중인 개혁안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학 학업 실패율, 초등학교 학습능력 평가 결과(1) 등을 제시하며 수선을 떤다.정부가 추진해온 교육정책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2007년 발레리 페크레스 고등교육연구부 장관이 추진한 리상스 과정(한국의 ‘학부’에 해당) 이수 비율 개선안과, 불리한 환경의 고등학생에게 그랑제콜(엘리트 고등교육기관) 입학의 기회를 높이는 방안 등이다.현 교육정책은 학업 실패율을 낮추려면 일찍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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