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복약편의성이 개선된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가 주목을 받고있다고 25일 밝혔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의 복합제다. 제품의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종근당은 “이튼큐 플러스는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로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특히 종근당은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을 제품에 적용해, 현재 출시되어 있는 동일성분 제품 중 정제 사이즈를 가장 작게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약물이 붕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이고, 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의 복약편의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복약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복약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yulara1996@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