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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가드, "조용히 신음하는 부모님 잇몸, 손쉽게 관리"
검가드, "조용히 신음하는 부모님 잇몸, 손쉽게 관리"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1.04.22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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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가드, 가정의 달 부모님 효도템으로 주목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다. 청명한 날씨를 등에 업고 부모님과 이곳저곳 외출을 해 봄직 하지만, 올해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사람들의 발이 묶일 전망이다. 대면 만남이 줄다 보니 직장인들은 “나날이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걱정을 토로하기도 한다. 특히 치주질환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지만, 증상을 가볍게 여기거나 감추려는 사람이 많아 악화하기 쉬운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소리 없이 신음하고 있을지 모를 부모님 입 속 건강을 위해, 중장년층에서 치주질환이 잘 발생하는 원인과 관리를 돕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동아제약 '검가드' / 출처=동아제약

 

잇몸선 탄력 떨어지면 치주질환 원인될 수 있어

입맛이 부쩍 줄었다는 부모님의 말을 흘려듣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미각 둔화가 침샘의 노화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 입 마름 현상이 나타난다. 침은 입속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기도 하는데, 분비가 줄면 그만큼 세균이 증가해 염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복용하는 약물들에 의해 입 마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 환자는 침 안의 당이 높아지면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치아를 탄탄하게 잡아주던 잇몸의 탄력이 줄어 잇몸선이 넓고 깊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 틈새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부패해 염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침 분비 촉진하고 잇몸 구석구석 살피는 생활습관 중요

침샘을 자극하기 위해선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는 것이 바람직하다. 귤·오렌지 등 신 과일이나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 녹황색 채소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단보다 중요한 것은 양치 습관이다. 중장년층은 강한 마찰로 치아를 박박 닦는 것이 올바른 양치법이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깊어진 잇몸선에 강한 자극을 주면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면 예기치 못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양치를 할 땐 치아와 잇몸 사이를 부드럽고 깊게 쓸어내릴 수 있는 미세모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다 섬세한 관리를 위해 잇몸 전용 액상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적당량(10~15㎖)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한 뒤 뱉어내는 방식이라 간단하고, 칫솔이 닿지 못하는 굴곡진 잇몸의 청결까지 관리하는 것이다. 시중에 출시된 잇몸 전용 가글 제품은 검가드(동아제약)가 대표적이다. 해당 제품은 잇몸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판테놀과 항염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 제거에 도움을 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아직 잇몸 전용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면 실속 이벤트를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동아제약은 "선물 수요가 많은 5월을 맞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잇몸 건강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로 검가드 잇몸 전용 가글을 비롯해 칫솔·치실·치약·치간 칫솔 등 다양한 양치 도구 세트를 높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김소영 BM(Brand Manager)은 “치주질환은 만성화되기 쉽고 치명적인 질환과 연관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질환 대비 상대적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속했다”며, “이번 방송이 잇몸 건강을 손쉽게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구성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의 달 맞이 검가드 라이브 방송은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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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김유라 기자 yulara1996@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