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호 구매하기
SPC 허희수 부사장 들여온 쉐이크쉑 1호점, 8월 이전...사전 이벤트 진행
SPC 허희수 부사장 들여온 쉐이크쉑 1호점, 8월 이전...사전 이벤트 진행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3.07.05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PC가 쉐이크쉑 1호점인 ‘강남점’을 8월 중 이전하기로 하고, 다양한 오픈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강남점은 기존 신논현역 근처에서 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이전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21)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 오픈에 앞서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는 아티스트 서인지 ‘SeoInji’ 와 협업해 ‘더 랜드마크 인 강남 (The Landmark in Gangnam)’이라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활동)를 선보였다.

호딩 아트는 쉐이크쉑이 매장을 열 때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선보이는 공공 예술 이벤트로,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쉐이크쉑은 SPC 허희수 부사장이 도입을 주도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허희수 부사장은 2011년부터 5년간 뉴욕과 서울을 수 차례 오가며 대니 마이어 회장과의 직접 만나 프레젠테이션과 협상을 진행하며 브랜드 도입을 이끌었다.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일부터 8월 4일까지 호딩 벽면의 QR코드를 스캔해 쉐이크쉑 SNS에 오픈 전 시식행사인‘하우스워밍파티(Housewarming Party)’에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 17일부터 8월 4일까지 호딩 아트에 설치된 셀피 (Selfie, 자기촬영사진)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쉐이크쉑강남 또는 #해피페이스)를 올리면, 추첨을 통한 30명에게‘하우스워밍 파티’참여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평소 ESG경영을 강조하는 허희수 부사장의 뜻에 따라 인증샷 당 1달러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푸드박스를 지원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진출 7주년을 맞아 쉐이크쉑 첫 매장인 강남점이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8월 오픈하는 강남점은 파인 캐주얼 다이닝 컨셉과 우드와 그린 인테리어를 강조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