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 45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까지 마쳤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종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는 명절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어 지난 10일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2024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 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종로구 가회동과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족을 살피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