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상담 전문 기업 럽디(주)(대표이사 김나라)는 ‘리데이트’ 서비스에서 상담 분업화를 통한 새로운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명의 상담사가 다양한 정신 및 정서 장애를 모두 치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상담사들이 협력하여 내담자에게 전문성을 갖춘 상담 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리데이트’는 30여 명의 상담사들이 각자의 적성과 전공을 살려 초기 분석과 장기적인 상담의 분업화로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상담사는 자신이 선호하거나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정 유형에 집중하여 내담자에게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나라 대표는 "정신과 의사와 심리상담사가 모든 종류의 정신 및 정서 장애를 다루는 것은 마치 한 의사가 모든 신체적 질병을 치료하는 것과 같다"며 "각각의 유형에 맞는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접근은 학계에서는 이미 구분되어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구분 없이 임의로 상담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리데이트’의 실험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상담계에서도 사용자 경험(UX)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김나라 대표의 의견이다
김 대표는 "내담자 입장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 따른 대처를 해주어야 한다"며 "상담계에서도 UX 개념이 도입되어 내담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데이트'는 재회, 연애, 이혼 등 다양한 갈등 중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담 전문 IT 기업인 럽디㈜에서 운영 중인 연애 분야 심리상담 서비스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담자의 정신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화된 상담사들과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최상의 치료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분업화 실험이 그 첫걸음이 되었다. 자세한 정보와 서비스 이용은 리데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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