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에너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11일 산업부에 따르면 특별점검은 발전소 등 주요 에너지시설과 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시설 점검은 오는 1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전기·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6개반을 편성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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