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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사무실의 발전, 비즈니스 인테리어로 품격 높여
소호사무실의 발전, 비즈니스 인테리어로 품격 높여
  • 안경준 기자
  • 승인 2015.03.26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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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되는 보증금 없이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가 급성장 하고 있다. 창업자에게 사업 초반 사무실 임대 보증금 마련은 사업 시작을 딜레이 시키는 요소가 되는데, 사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을 망설이게 만든다. 그런 니즈를 반영하여 보증금이 없는 사무실이 생겨났으며, 최근에는 '비즈니스센터'의 이름으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회의실까지 구비된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공간이 많이 생겨났다.

'마이파트너스 비즈니스센터'도 강남지역을 전문으로 하는 창업자들에게 보증금 없이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는 업체중의 하나이다. 이 업체는 2009년에 센터를 설립하여 업계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여느 소호사무실 처럼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에는 입주한 사업가의 이미지까지 높여줄수있는 인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이와 관련해 2013년 오픈한 '마이파트너스 비즈니스센터' 삼성지점 부터는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인테리어로 입주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2015년 2월 운영을 시작한 강남역 센터는 고객들의 지역 선호도에 맞춰 강남역 4번 출구 30초 거리 대로변에 자리잡아 1달여만에 만실에 가까운 입주 계약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실제 마이파트너스 강남역센터에 입주한 한 고객은 '근방에 여러가지 사무실을 직접 돌아다녀 꼼꼼히 돌아보았는데, 강남 대로변에 고급형 인테리어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파트너스는 전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여 임대료를 저렴하게 유지하여 창업자의부담을 줄이고자 하고 있으며, 집기가 완비되어 있어 노트북과 같은 개인피시만 준비하면 설치되어있는 인터넷망을 통해 바로 업무 시작이 가능하다.

추가로 삼성, 역삼, 강남, 교대, 신사, 양재등 강남 역세권 별로 지점을 선택하여 사업자등록을 하는 비상주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사무실이 필요없고 외근업무가 주가되는고객이 집 주소가 아닌 센터빌딩 주소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어 사무실임대 비용을지출하지 않고 사업진행을 하며 고객에게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정보에 민감한 창업가들은 비상주 서비스를 이용해 고정지출을 절감하고 있으며 월 10시간 무료로 사용가능한 사무실과 회의실을 이용하여 미팅이나 프리젠테이션을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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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준 기자
안경준 기자 reporter21@ir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