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한화 이글스와 함께 공동 마케팅 '빕스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이날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T위즈와의 홈경기를 '빕스(VIPS)데이'로 지정,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빕스데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도 다양하다. 오후 4시30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경기장 장외 무대에서 빕스 1호점 오픈 연도인 1997년에 맞춰 타이머 버튼을 누르는 '빕스 19초91을 잡아라' 게임부터, '룰렛 돌리고 빕스 가자', '빕스 스피드왕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게임이 준비돼 있다.
또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댄스타임', '몸으로 VIPS 만들기' 등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빕스 샐러드 바 무료 식사권, 빕스 샐러드 바 5회 이용권, 한화 이글스 유니폼과 모자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밖에도 총 5000명에서 '빕스 막대 풍선'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는 김진영 CJ푸드빌 빕스 본부장과 김관태 빕스 대전 둔산점장이 각각 맡았다.
빕스 관계자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레스토랑부문 공식 후원, 두산 베어스 퀸즈데이 제휴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브랜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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