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입지선정이다. 좋은 입지를 알아보는 안목 없이 독단으로 창업하였다가 빠져 나오지도 못하고 전 재산을 잃는 경우가 주변에 빈번하기 때문이다.

초보 창업자일수록 안정적인 자루형 입지에서 창업을 해야 한다. 자루형 입지란 사람이 한번 들어오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기 어려운 입지를 말한다. 이런 입지의 초입에 입점하여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인생역전을 한 사례들이 많다. 예를 들어, LH에서 주관하는 대부분의 신도시 도시계획 도면을 보면, 배후세대들이 상가 밀집지역과 많이 떨어져 있다. 덥거나 추운 날에는, 200미터도 걷기에 먼 거리다. 상가를 이용하는데 폭 50미터 이상의 도로를 건너야 한다면 문제는 더 커진다. 좋은 입지란 상가들이 서로 연이어 자리잡고 있으면서 주변 배후세대와는 100미터 이내에 인접해 있어야 좋은 입지이다. 또한 도로는 없는 것이 좋고 만약 있다면 도로 폭은 30미터를 넘지 않아야 한다.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권재우창업전략연구소(http://blog.naver.com/jwk7784)’는 창업자들이 가장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자루형 입지에 자리잡은 A급 상가 건물 중 건물주의 동의를 받아 창업자들에게 매장을 1년 간 무료로 제공한다. “요즘처럼 어려운 창업 현장에서 창업자들이 처음에기반을 잡는 데 미력하나마 기여하기를 원한다”는 것이 권재우 소장(010-3217-2547)의 전언이다.

해당 건물은 2014년 11월에 준공되었으며, 대지 305평에 연면적은 1,511평이다.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학원, 음식점, PC방, 키즈카페 등의 업종으로 실전창업을 알아보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상 임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입점 계약 후 1년 간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며, 1년이 지나고 나서부터 임대료를 받기 시작한다. 단, 관리비 및 호실별 공과금은 각자가 부담해야 한다. 권재우 소장은, 1년 간 경영 및 마케팅, 문제해결능력, 세무 등 분야에 대한 무료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규모가 아주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상가 건물이 넓어 매장을 크게 둘 수 있고 주차가 편리하다. 덕택에 주변에는 음식점, 헬스장, 노래방, 당구장, 사우나, 학원 등이 성업 중이다. 이렇듯 다양한 업종의 매장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주변 2만세대 배후 수요를 전부 흡수하는 현상이 현 상권에서 벌어지고 있다.” 주변 아파트 모든 입주는 2017년까지 완료된다.

고양 삼송지구는 서울 경계에 위치해 전화번호도 02를 사용하며, 덕양구의 유망 택지지구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배후세대 약 3만 세대에 상주인구는 약 7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삼송테크노밸리 680개 IT업체가 입주중이며 신세계 쇼핑몰이 2017년 초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