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한다는 소문을 통해 LG전자 주가가 장중 14% 이상 올랐다. 이에 LG전자 측은 소문을 일축했다.
조성진 LG전자 사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글의 LG전자 인수설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후 LG전자는 "루머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날 구글이 LG전자의 지분 35%를 블록딜 형식으로 사들였다는 소문이 퍼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14.52%까지 치솟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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