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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창립 50주년 "혁신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하겠다"
농심, 창립 50주년 "혁신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하겠다"
  • 선초롱 기자
  • 승인 2015.09.1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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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본사 전경. ⓒ 농심

농심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농심은 국내·외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제품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17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신춘호 회장, 박준 사장 등 임직원과 계열사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박준 사장은 "농심은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하며 발전해왔다"며 "지나온 50년 속에 녹아든 부단한 자기혁신 본능을 새롭게 해 백두산 백산수를 중심으로 글로벌 농심, 100년 농심을 이룩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에도 3mm의 굵은 면인 우육탕면과 짜왕으로 면발 중심이라는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백두산 백산수 신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농심은 국내 1위 생수 브랜드를 키웠던 저력을 모아 백산수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농심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에 거주하는 전·현직 임직원 6500여명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신라면, 너구리, 짜왕, 수미칩 등 농심을 대표하는 50개 제품과 감사편지가 담긴 특별패키지로, 제품에 녹아든 의미와 임직원의 노고를 되새겨보자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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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초롱 기자 scr324@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