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독일 '태양광 산업 대전'에서 '모듈제조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듈제조 혁신상(Module Manufacturing Innovation)은 태양광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Q.PLUS제품(Q.ANTUM 테크놀리지를 적용한 태양광모듈)이 모듈 제조혁신 부문 1등으로 선정됐다. 

Q.ANTUM 테크놀리지는 발전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알루미늄 리플렉터(반사판)를 설치해 빛이 통과하지 않고 반사돼 재발전을 해주는 기술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태양광 모듈을 실제 사용하는 고객으로부터 한화큐셀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