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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R&D부문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
현대·기아차, R&D부문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
  • 선초롱 기자
  • 승인 2015.10.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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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17일까지 R&D(연구개발) 부문의 동반성장을 위한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소재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신기술을 전시하고, 최신 기술 세미나를 여는 등 기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R&D 협력사 테크 데이'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세계 경쟁업체의 완성차를 비교 전시하는 'R&D 모터쇼'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1,2차 협력사 35개사가 샤시·의장·차체·전자·파워트레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 신기술 22건, 국내 최초 신기술 21건, 현대기아차 최초 신기술 2건 등 총 45건의 신기술을 소개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통해 신기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사간 신기술 개발 정보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우수 신기술, 디지털차량 개발, 내구품질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R&D 모터쇼'에서는 '동반성장과 소통'을 주제로 완성차 87대와 절개차량·차체골격 4대를 비롯해 친환경, 연비, 경량화 신기술 등이 전시됐다.

현대기아차는 'R&D 모터쇼'를 통해 △경소형 △준중형 △중대형 △대형 △RV(레저용차량) △상용 △친환경·신기술 등으로 모터쇼 구역을 나눠 차급별 비교가 용이하도록 했고, △자율주행 차량 기술 체험존 △WRC(월드랠리챔피언십) 가상 체험존 △포토존 등을 별도로 마련해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자동긴급제동시스템과 전자동주차지원시스템 등 자율주행관련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됐다. 

현대기아차는 이를 통해 협력사 관계자들이 해당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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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초롱 기자 scr324@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