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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소기업 9개사와 투자 협약
세종시, 중소기업 9개사와 투자 협약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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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906억원 투자, 651명 일자리 창출
세종시는 30일 오후 시청 세종실에서 유망 중소기업 9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동남이앤에스, ㈜진웅엠피아, 에이치디정공㈜, ㈜K&K, ㈜세원피엠텍, ㈜에스제이테크, ㈜에프에이, ㈜그린솔, 화인TNC이다.
 
이들 기업은 2020년까지 부지면적 8만4478㎡에 총 906억원을 투자해 65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매년 2454억원의 생산효과와 63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세종시는 기대하고 있다.
 
진웅엠피아를 비롯한 7개사는 명학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다.
 
특히 명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인 ㈜에스제이테크의 경우 올해 2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폐쇄 조치로 인해 물적·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인만큼 세종시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며 "오늘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세종시에 탄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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