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호 구매하기
유한양행 디스크 신약 기대감…목표주가 ‘상승’
유한양행 디스크 신약 기대감…목표주가 ‘상승’
  • 최주연
  • 승인 2016.04.12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H투자증권은 12일 유한양행의 신약개발로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한양행의 디스크 치료제 신약 개발이 제약업계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35만원이었던 목표주가가 43만원으로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12일 이번 신약개발로 유한양행의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종전 주가보다 8만원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올 2분기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인 신약 YH14618의 임상 2d 성공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세계 최초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로서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으로 기술 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YH14618 신약의 가치는 2020년 허가와 2030년 특허 만료, 성공 확률 49.8%로 가정할 때 5469억원으로 산출된다”며 “여기에 유한킴벌리 가치 1조739억원, 보유 지분 1055억원, 자사주 3279억원, 투자 부동산 1192억원, 순현금 4128억원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최주연
최주연 dodu103@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