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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사진) 반전세 임차인을 모집한다. |
김포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의 84~117㎡ 주택형 181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4년 입주 당시 파격적인 전세 상품을 선보여 단기간에 입주를 마친 바 있다. 다음달부터 전세계약 가구의 전세 만기가 순차적으로 도래하기 때문에 한화건설은 해당 물량을 시세보다 저렴한 반전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주변 전세시세가 2년 전보다 크게 올라 이에 맞춰 전세보증금을 다시 책정하면 임차인들의 목돈 마련 부담이 커진다"며 "기존 보증금을 유지하고 월 임대료를 최소한으로 책정하는 반전세 공급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반전세 계약 조건은 84㎡ 주택형 기준 보증금 1억5500만~1억8500만원, 월 임대료 22만원이다. 이를 전세로 환산하면 2억3200만원이다. 주변 시세에 비해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6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101㎡ 주택형은 보증금 1억6000만~1억9000만원, 월 임대료 26만원으로 책정됐다. 117㎡ 주택형은 보증금 1억7500만~2억500만원, 월 임대료 28만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어 보증금을 날릴 우려도 없다. 월 임대료는 연말정산을 할 때 연간 월세 납부액의 10%(최대 75만원)까지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유현초·풍무중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통학여건이 좋다. 풍무고와 김포고·사우고로도 진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풍무다목적체육관과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인근 지하철역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해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했으며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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